'안동권씨의 본산' 안동에서 제33회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준비 척척’

안동권문 하나되어 숭조사상 이어가자!

▲ 제33회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왼쪽부터 권우경 능곡회 사무국장,권영훈 준비위원장,권태형 능곡회장(대회장),
권광택 부회장(경상북도의원). 김종우 기자

[안동=뉴스채널A] 제33회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를 안동권씨 전국 청·장년회 주최,안동권씨 능곡회 주관(회장 권태형),안동권씨 대종회,안동종친회 후원으로 4일(토) 오전 10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입장식 행사에는 지난 32회대회주관 울산을 선두로 강릉,경산,경주,안강,대구 등 27개 지역이 참가하고 마지막으로 안동 능곡회 선수단이 입장을 한다.

주최측 추산 3천 여명을 참여인원으로 예상하고 있어 응급상황 처리, 안전요원 및 경호인력 관리,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및 유관기관 연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권씨의 본산인 안동에서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3회째를 맞는다.

권태형 안동권씨능곡회장은“제33회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전국 족친 여러분과 회원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해 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수고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전국 청.장년 여러분께 대종회원을 대표해 대단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권문은 역사 속에서 많은 위인과 열사를 배출하여 온 명문가로의 긍지를 가지고 사는 국가와 지역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우리 권문가족의 위상과 폐기를 재정립 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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